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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고등학교 교장(최달수)은 6월 22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학교장과 학생회 임원들이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 충격을 안긴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발생 이후, 경찰청, 마약퇴치본부, 관계부터 합동으로 연말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의 캠페인 펫말과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하동교육지원청에서는 하동고등학교에 이어 진교고등학교가 이 캠페인에 참여하였고 다음 주자로 진교중학교, 진교초등학교로 이어지게 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출구 없는 미로, 마약`의 위험에서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지켜내도록 예방 교육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캠페인의 소감을 밝혔다.
학생회장(왕인성)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마약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고 밝히며 다른 친구를 지목하며 학생들 사이에서도 캠페인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